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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재배와 보관

by digipine posted Nov 0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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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의 특성
감자의 원산지는 남미 안데스산맥으로 서늘한 기후를 좋아한다.
감자의 번식방법-감자는 덩이줄기를 통한 영양번식을 하므로 씨를 심지 않고 감자를 쪼개서 심는다.
감자는 생장기간이 짧고 퇴비를 많이 필요로하는 작물이다.

 

재배환경
발아가 시작하는 온도는 8도이고, 생육에 알맞는 온도는 19-21도이며, 감자가 형성되는 온도는 17도이다.
토양은 약산성이나 중성이 좋으며 토양은 배수가 잘되는 참모래흙(사질토)에서 가장 잘 자란다.

 

재배시기
남부해안 지방: 2월 중순~3월 상순 (수확시기) 6월 상~중순 
남부내륙지방 : 3월 상순~3월 중순 (수확시기) 6월 중~하순 
중부평야지대 : 3월 하순~4월 상순 (수확시기) 6월 하순~7월 상순 
서리를 피할 수 있는 3월 중순경 심고 발아한 후에는 싹이 10cm 쯤 자랐을 때 싹을 1-2개만 남겨서 키우면 튼실한 감자를 수확 할 수 있으며 수확은 7월 준순경 마친다.(지역에 따라 다름) 
7월 하순에서 8월 상순 사이에 심은 것은 10월에 수확한다.
○ 8월 상순에 정식 (남부지방은 8월 상순에 최아 후 8월 하순에 직파 정식)

 

씨감자 준비
1. 씨감자의 구입
- 가능하면 강원도 고냉지에서 가을재배 되어 씨감자용으로 저장된 감자를 구입한다.
- 보통 20Kg 박스 단위로 판매하기 때문에 주말농부들에게는 양이 많다.
- 그래서 종묘상에서 3월 중순쯤에 덜어 파는 감자를 사는 것이 좋다.
- 90Cm간격으로 이랑을 만든다면 밭 2제곱미터에 씨감자 1Kg정도 필요하다.

2. 씨감자 절단
- 씨감자를 30~50g정도 되게 절단한다.
- 보통 씨감자 공급 농가로 부터 구입하면 대략 60g전후의 감자를 보내 주므로 2등분하면 된다.
- 큰 감자를 쪼갤 때는 씨눈이 각 조각에 고루 분포되도록 잘 관찰하여 자른다.
- 씨감자 조각이 크면 생육이 더 좋고 생산량이 많을 것 같지만, 30g이하에서는 감소하나 50g이상에서는 차이가 없다.
- 씨감자를 곧바로 파종하는 경우 심기 10일 전에 절단하여 상처치유를 한 후 파종하는 것이 좋다.
- 상처치유는 직사광선을 피해 습도가 높고 서늘한 창고에서 3~5일간 보관한다.
최아? 육아 ?
* 최아: 씨눈으로부터 싹이 트도록 하는 것
* 육아: 최아된 싹을 길게 기르는 것

 

감자심는 방법
대략 세 가지 방법이 있다.
1. 씨감자 절단 상처 치유 후 곧바로 심는 방법
기계파종이나 대량재배하는 농가, 봄 기온이 빨리 오르는 남부지방에서 사용하는 방법이다.
감자싹이 올라오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 편이다.
봄이 늦게 오고 여름이 오기까지 생육기간이 짧은 중부지방에서는 충분한 생육기간을 확보하기 어렵다.
감자싹이 고르게 올라오지 않는 단점이 있다.

2. 씨감자 절단 후 최아 한 후 심는 방법
감자싹을 발아시켜서 심는 방법이다. 감자싹이 0.5~1Cm 정도 일때 밭에 파종한다.
감자싹이 너무 길게 자라면 파종할 때 부러지는 일이 많으므로 너무 길게 기르지 않는다.
감자싹이 고르게 올라오고 싹이 올라오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초기 생육이 촉진되어 감자알이 빨리 생기고 빨리 자란다.
* 최아작업: 산광최아방법
감자는 산란되는 빛에 싹이 잘 트는 성질이 있다.
자른 씨감자의 상처가 치유되면 넓은 상자에 담는다.
15~20도의 반그늘에서 습도 85%정도를 유지한다.
약 20~25일 정도 걸린다.
싹의 길이는 1Cm를 넘지 않도록한다.

3. 씨감자 싹을 육아하여 싹의 길이가 상당히 길었을 때 심는 방법
조기수확을 목적으로 할 경우 사용한다.
봄재배에 사용할 경우 싹이 난 상태에서 늦서리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주로 가을 재배에 이용한다.
*육아작업
정식예정일로부터 20~25일 이전에 시작
상토를 바닥 5~7Cm 정도로 깔고 최아시 감자 절단면이 밑으로 향하도록 촘촘히 놓는다. 
1Cm두께로 얇게 덮는다. 너무 깊게 덮으면 최아도 잘 안 되고 싹이 너무 길게 자랄 위험이 있다.
미지근한 물을 뿌려주어 씨감자와 흙을 밀착시킨다.

 

밭의 준비
뿌리의 발생은 조건이 좋으면 폭 60cm, 깊이 120cm에 달하지만 토양에서는 깊이 30-40cm 정도에 분포가 많다.
초겨울에 고토석회를 충분히 뿌려두며 감자 심기 2주전에 이랑 사이를 50-60cm 정도로 하고 깊이 20cm 정도의 골을 파서 그속에 퇴비와 복합비료를 뿌린다. (이랑폭 60Cm 고랑 30Cm로 한다.)
감자는 복합비료 위에 흙을 5cm 덮어 비료가 직접 감자에 닿지 않도록 한 다름 감자를 위에 올려놓고 각 포기 사이가 20~30cm 가 되도록 6~10cm 깊이로 심고, 흙을 덮는다. 이 때 초목회와 석회를 많이 섞으면 좋다.

심기
조생종이 재배하기 쉽고 대관령에서 보급하는 대표적인 품종으로써 수량이 많은 남작종을 택하는 것이 좋다.
심기 전에 물을 충분히 준 다음 감자의 자른 부위가 밑으로 가고 눈이 위쪽으로 향하도록 한다.
심은 후 6-8cm 정도 복토하며 추운지방에서는 그 위에 비닐이나 짚 등으로 멀칭을 해준다.
심은 후 보름정도 되면 싹이 10cm 정도 되는데 그 중에 충실한 싹을 하나 내지 둘만 남기고 따 버린다.
Tip : 감자와 감자 사이에 거름을 한 주먹씩 놓으면 감자싹이 튼튼하게 자란다. 
감자 심는 간격을 30Cm 이상으로 넓게 하고 그 사이에 강낭콩을 심으면 강낭콩이 질소를 고정시켜 감자 생육에 도움을 준다.


관리
감자를 심은 후 비닐멀칭재배를 하면 지하 5cm에서의 평균 2-3도 정도의 지온 상승효과가 있어 추운지방에서는 멀칭하는 것이 좋다.
10cm 이상 자라면 괭이나 호미 등을 이용하여 고랑의 흙을 긁어 감자 주변으로 올려주는 흙돋우기를 하고 또 2 주후에 다시 한번 흙돋우기를 한다. 감자 꽃망울이 맺힐 때 5~6cm 쯤 북을 준다. 감자 알이 잘 든다. 
한번 할때마다 10cm 정도로 덮어 올려 주는 것이 좋다.
흙돋우기는 제초작업을 겸해서 하는 것으로 감자가 햇빛에 녹화되는 것을 막으며 통기성을 좋게 하는 효과가 있다.
토양이 배수가 잘 되지 않을 경우 흙돋우기를 하지 말고 배수로를 깊게 파서 배수를 잘 되게 한다.
초목회를 병이 생기기 전에 3회 살포한다. 잎에 반점이 생기고 흰 곰팡이가 생기는 병은 개화 전에 초목회를 살포하면 막을 수 있다. 
감자 꽃은 영양분이 땅속 감자에 가도록 피기 전에 모두 제거해 준다.


수확 및 저장
잎, 줄기가 누렇게 되면 즉시수확 하여야한다.
그보다 늦으면 전분함량이 줄어들며 잎줄기가 마른 후 밭에 수확하지 않으면 고온으로 썩을 수도 있다.
맑은 날을 택하여 수확하고 겉 껍질이 마를 정도로 밭에 두었다가 거둬 들인다.
저장하기 전에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서 1주일 정도 말려 상처를 아물게 한다.
보통 저장에 적합한 온도는 6-8도이고 습도는 70-80%인데 8도 이상에서는 싹이 난다.

기타 / 주의 사항 
- 15~18°C일 때 발육이 잘 된다. 
- 꽃을 따 주면 감자알이 굵어진다. 
- 후작으로는 토마토, 가지 등은 안 된다. 
토마토와 가지를 심은 다음에 감자를 심는 것은 괜찮다.


-감자 재배의 재구성-

요즘 들어 부쩍 텃밭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텃밭과 관련된 자료들이 늘어났다.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아직도 대규모 관행농업에 대한 자료는 다수이지만 텃밭에 대한 정보는 찾아 보기 그리 쉽지 않다.
직장이 있는 상황에서 짬을 내서 텃밭을 한다면 작은 텃밭 경작도 수월치 않다.
이러한 상황에서 내가 자라면서 또는 텃밭을 하면서 경험한 내용으로 시간을 가장 적게 들이며
텃밭을 할 수 있는 방법을 나름 고민해 보았다.
텃밭에서, 화학비료와 농약은 전혀 쓰지 않으면서, 직장이 있는 사람이 주중 늦은 시간과 주말만을 이용하여 재배할 수 있는 방법을 나름 대로 재구성해 보았다.

 

< 감자의 특성 >

감자는 서늘하고 약간 건조한 지역을 좋아한다.
강원도 평창, 정선 지역의 해발 700에서 1,000고지 정도에서도 감자 농사가 잘 되는 것을 보면 감자 서늘한 기후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국내에서는 강원도 고냉지의 감자 맛이 좋은데, 비탈진 땅이므로 배수가 잘 되지만 비가 오면 유기물의 유실이 많이 일어나는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므로 기후가 별로 안 좋고 토질이 안 좋아도 잘 자라는 작물이라 할 수 있다.

 

< 재배기간 >

감자의 파종 시기는 지역마다 다르다.
경상남도, 전라남도는 2월말에서 3월초, 중부지역은 3월중순에서 3월말, 강원도 고냉지는 4월초에서 중순경에 심는다. 
기존 농사법을 소개한 책들은 파종시기가 조금 늦게 나와 있는 듯 하다.
실제로 경기 북부(고양시) 기준으로 3월 중순에 늦으면 하순에 심으면 적당하다. 
위에 소개된 재배력은 조금 늦은 편이다.
사실 중부의 경우 7월중순에서 8월에 수확하면 장마로 인해 감자가 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경험상 중부의 경우는 3월 중순에 파종하고, 하지를 지나 7월초 쯤에 감자알을 확인한 후 적당한 시기에 수확하는 것이 좋다. 
같은 중부라 하더라도 해발에 따라서 시기를 달리해야 한다.

 

<밭 만들기>

밭 만들기 이거 쉽지 않다. 퇴비는 얼마나 주어야 하고, 땅은 어떠해야 하고.... 참으로 고민이다.
처음 짓는 다면 산성 땅은 아닌지, 오염된 땅은 아닌지 염려되기도 하고. 그렇다고 5평 정도 지으면서 토양검사까지 받기에는 너무 오바하는 것 같기도 하고....

 

1.석회 주기

처음 짓거나 또는 계속 농사 지은 땅이라면 우선 산성일 가능성이 높다.
우리나라 땅은 평균 ph5.3이므로 산성이고, 농사를 많이 지었다면 분명히 화학비료로 인해 산성화가 되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산성인 땅을 중성으로 만들어 주기 위해 파종 한 달 전에 고토석회비료 또는 패화석비료를 뿌려 준다.
고토석회비료는 농자재상이나 농협에서 잘 팔지 않는다.
정부에서 토양계량을 위해 농가에 무료로 주기 때문에 아시는 분 중에 농사 짓는 분 있으면 한 포만 달라고 하면 된다.
뿌리는 양은 10평에 6~7kg, 1/3포 뿌리면 적당하다.

 

2.퇴비 주기

석회를 뿌린 후 2주가 지나 밭에 퇴비를 주면 된다.
너무 빨리 퇴비를 주면 퇴비에 있는 염기 흡수를 석회가 방해해 작물에 영양분 공급 효과가 떨어진다.
보통 가장 구하기 쉬운 부산물 비료 (계분+톱밥)를 주는 것이 가장 편리하다.
한 포에 3,000원 정도 하는데, 뿌려 주는 양은 1,000제곱미터 (300평)에 1,000kg(50포)이므로 앞 뒤 자르고 계산해 보면 5평에 1포, 10평에 2포 정도 주면 된다.
그러나 경험상 워낙 척박한 땅에서 농사를 지어서 그랬는지 2포로는 많이 부족하다는 느낌이 있었다.
땅의 상태에 따라 가감하면 될 것 같다. 우찌 땅 상태를 알 수 있냐고요? 감으로 하는 수 밖에 별 수가 없습니다.
텃밭 몇 년 해보면 땅 색깔만 보아도 대충 토양 상태 대충 나옵니다.
감자는 뿌리(?)식물이니까 비료의 가리(칼륨) 성분이 많은 거름을 주면 좋다.
나뭇재가 칼륨 성분이 많은데 강원도에서 감자밭에 아궁이에서 꺼낸 재들 모아 두었다가 감자밭에 들이 붇는 이유를 알 것 같다.
나뭇재도 요즘 같아서는 구하기 쉽지 않다.
겨울 지나고 텃밭 주위에 낙엽, 쌀겨 등등 많이 태우는데 있으면 갔다 부워주면 좋다.

 

3. 이랑 만들기
감자를 제대로 재배하기 위해서는 튼실한 이랑 (고랑과 두둑)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텃밭에는 흙이 많지 않기 때문에 보통 1두둑과 1고랑보다는 2두둑 1고랑인 겹이랑(용어가 맞는지 모르겄음)을 하는 것이 좋다.
보통 이랑으로 하면 흙의 유실이 많고 북주기 하기도 쉽지 않기 때문이다.
두둑의 높이는 25cm, 너비는 40cm 정도로 해 두 줄을 심되 엇갈리며 심는 것이 좋다.
그래야 공간도 덜 차지하고, 두둑의 안쪽부분의 감자는 흙이 많아 생육에 좋기 때문이다. 
옆의 그림은 1두둑이다. 2두둑 1고랑란 1 두둑에 2줄 심기를 하는 것을 말한다. 적당한 용어가 뭘까요?

 

< 씨 뿌리기 >

1. 씨감자 고르기

감자의 씨는 감자다.
그래서 감자를 키우기 위해 심는 감자를 씨감자라 한다.
씨감자를 구하기 위해서는 종묘상, 농자재상 또는 농협 판매장에 가면 된다.
그 중에서도 농협 판매장이 가장 좋은 씨감자를 판다.
씨감자는 반드시 강원도 고냉지에서 재배한 씨감자를 써야 한다.
다른 곳에서 재배한 씨감자는 감자 역병 바이러스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
감자 역병 걸리면 감자 농사는 끝장이다. 강원도 고냉지는 서늘한 기후때문에 바이러스가 없다고 한다.
좋은 씨감자는 육안으로 봐서 쭈글쭈글하지 않고, 씨눈에서 싹이 움틀락말락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종묘상에 가면 바람빠진 공처럼 쭈글쭈글한 감자를 파는데 그 중에서도 잘 골라서 사야 한다.
물론 쭈글쭈글한 감자도 잘 자란다. 
감자는 봄,가을에 심을 수 있는데 텃밭 감자는 대부분 봄에 감자를 심는다.
감자의 종류는 10여가지가 있는데 하얀 감자는 대부분 수미 품종이고, 홍감자가 있다.
자주색 감자도 있고 가을에 심는 감자로는 대지라는 품종이 있다.
가을 감자는 제주를 중심으로 남부에만 심었는데 요즘은 경기도 북부에서도 재배가 가능하다.
실제로 파워블로거인 "올빼미화원"에 가면 가을감자 텃밭 재배방법이 있다. 
물론 그외의 감자는 연구하시기 바람.
좋은 씨감자는 튼실하고 싹이 조금 튼 것이 좋다.
눈만 있는 것은 싹이 안 날 것 같지 생겼는데 아무튼 싹이 잘 난다.
농자재상 등에 가서 씨감자 달라고 하면 봉지에 얼마씩 판다. 5,000원어치 정도면 4평 정도는 심는다.
품종이 뭐냐고 물어보면 대부분 모른다. 그냥 씨감자라고 하고, 좋다고 한다. 믿을 수 밖에....

 

2. 씨감자 심기

감자를 심기 전에 씨감자는 씨눈을 중심으로 2토막 또는 3토막을 낸다. 
토막낸 씨감자가 썩지 않기 하기 위해 재를 묻혀서 심는 것이 좋다. 
심는 방향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자른 면을 밑으로 가게 심어햐 한다는 의견은 자른 부분이 위로 가면 수분에 자주 노출돼 썩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자른면을 위로 가게 하고 씨눈을 아래로 가게 하면 감자가 많이 달리기 때문에 위로 가게 심어야 한다고 말한다.
근데 강원도 감자 심을 때 수만평에 심는데, 감자 방향 따지고 할 겨를 없다.
일하시는 아주머니들이 대충 집어 던진다.
종합해보면 텃밭에서는 감자 심을때 재를 묻혀서 심되 자른 면이 위로 가는 것이 좋다. 재를 묻히는 이유는 감자를 소독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심는 간격(재식 거리)은 발 하나 정도(25cm)다. 시골에서 아주머니들이 발 하나 정도 간격으로 심는다. 물론 대량으로 심을 땐 거리를 맞추어 구멍을 뚫어 놓지만...
그러나 텃밭에서는 20cm정도도 충분하다. 어차피 팔라고 하는 감자는 아니 잖는가?

감자는 두둑의 가운데 아닌 8부능선에서 7~8cm 정도 아래에 심으면 된다.두 줄로 심을때 엇갈려서 심으면 된다.
두둑의 중앙에 심으면 북주기 하기가 쉽지 않다.
고랑에 심는 헛골 심기도 있는데 본인이 경험해 보지 않아서리... 아무튼 북주기 하기에는 좋다.
비닐 멀칭을 하면 물을 덜 주어도 되고, 잡초제거에도 편리하지만 환경호르몬을 생각한다면 찝찝하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 갈수 있다면 멀칭을 하지 않아도 된다. 잡초도 크게 없고, 물도 일주일 한 번 정도만 주어도 충분하다.

 

<감자 관리하기>

1. 물주기

감자는 배수가 잘되고 척박한 땅에도 잘 자라는 구황작물이다.
따라서 물은 자연에 의존해도 충분하다.
땅이 바짝 마른 듯 하면 주면된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 흠뻑 주면 충분하고, 그것도 비가 내렸다면 물주기에 신경 크게 쓰지 않아도 잘 자란다.
강원도 고냉지에 물 안준다. 그냥 심고 냅둔다. 그럼 잘 자란다.... 물론 가뭄이 들면 그렇지 않지만...
텃밭에서는 특히 꽃대가 올라오는 무렵에 물 주는데 신경써야 한다. 그 때가 감자가 가장 수분을 많이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2. 순지르기

감자를 심고 나면 싹이 트는데 약 한 달 정도 걸린다.
다른 작물에 비해 싹이 트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

그래서 혹시 죽지 않았나 해서 땅을 파보기도 한다. 걱정마시라....
구황작물 감자는 웬만해서는 대부분 살아난다. 괜한 걱정에 땅 파보지 마시라.
감자의 양분이 뿌리로 가기 위해서는 감자의 줄기를 잘라 주어야 한다.
튼실한 넘 한, 두개만 남기고 싹이 제법 자라면 잘라 주어야 한다.
잘라 주는 방법은 위에서 아래로 밀어내듯이 잘라 주어야 한다.
그래야 약한 줄기를 뿌리까지 없애 양분이 감자 열매로 갈 수 있게 할 수 있다.

 

3, 북주기

 

감자가 달리는 위치가 지표면과 너무 가까우면 감자가 푸르스름 해진다.
그것을 방지하기 위해 흙을 덮어주는데 이것을 북주기라 한다.
북주기를 하는 이유는 땅 온도 유지, 습도 유지, 산소 공급 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
대규모 농사에서는 거의 하지 않는다. 멀칭을 하는 경우도 하지 않는다.
그러나 텃밭은 노지이므로 비가 오면 윗 흙이 유실되기 때문에 해주는 것이 좋다.
근데 이거 보통 어렵지 않다.
할려고 해도 흙도 없고, 북주기 할려니 두둑이 너무 가팔라 흙이 흘러내리고...
아무튼 할 수 있으면 하는 것이 좋다.
아까 말했듯이 고랑에 감자를 심으면 북주기 하기가 편리하다고 한다.
지난해 북주기 안했는데 파란 감자는 보지 못했다. 귀찮으면 그냥 넘어가시라...

 

4, 감자 캐기

봄감자는 하지 감자라 한다. 하지 무렵에 캐기 때문이다.
근데 하지에 캐지는 않는다. 하지 쯤에 알이 든다고 생각하면 된다.
통상 하지 무렵에 감자의 크기를 확인해 보고.... 적당히 굵어지면 적당한 시기에 맑은 날 캔다.
그러나 본격적인 장마전에는 캐는 것이 좋다.
아무튼 경기북부의 경우는 7월초에 적당한 시기에 맑은 날 캐면 될 듯 하다.
감자 캐는 방식은 하나 하나 두둑을 따라 해체하는 방식으로 캐면 된다. 
줄기를 잡아 뽑고, 두둑 위에서 호미로 찍어 버리는 방식은 부상병 감자를 양산하는 지름길이다.

 

5. 감자 보관하기

 감자는 캐서 밭에서 햇볕에 겉이 마른 것 처럼 보일 정도로 마르게 한 후 집에 가져와서 그늘에 보관하면 된다.
장마철에 캤다면 특히 말리는 데 주의 하여야 한다.
겉이 젖은 상태로 보관하면 좋지 않다.
말리는 방식은 쌓아두지 말고 가급적 그림과 같이. 근데 어디 집이 운동장인가... 맑은 날 캐서 햇빛에 조금 말린후에 그늘에 쌓아두고 보관해도 습도만 크게 높지 않다면 크게 문제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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