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으로 두번을 출장을 다녀왔는데 모두 여름이라서 무더운 날씨에 시달려야 했다.
하지만 저녁때는 맨하튼의 빌딩 숲을 거닐며 인파 속에 정겨운 도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었다.
미국의 대부분의 도시들이 저녁이면 썰렁해지는 것과는 반대로
마치 한국의 강남이나 명동과 같은 느낌이라고 나할까...
맨하튼의 호텔이라면 비쌀 것 같지만 예약도 없이 들어간 호텔은 가격이 80불 정도로 저렴했다.
매우 오래된 건물인데 좀 좁지만 그럭저럭 묵을 만했다.
사실 1408 이래는 영화가 생각나는 호텔 분위기라 혼자 자기가 좀 무서웠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