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맥주와 할리데이비슨의 본고장

by digipine posted Nov 0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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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는 미국에서 19번쨰로 큰 도시이자 미시간호 서쪽에 면한 캐나다와의 항구도시로 위스콘신 주 최대의 상공업 도시로서  금속,자동차,건설기계,의류 및  맥주 공업이 발전 했다고 합니다. 특히 맥주로 유명한 밀러 맥주의 본사가 있고 최고의 오토바이 회사인 할레이 데이비슨 사가 있습니다. 주민의 대부분이 독일이민자들이라서 이주민들에 의해서 이런 산업이 발전했다고 합니다. 기후도 북유럽과 비슷해서 독일계들이 모여살게 되었답니다. 
1800년부터 정착이 이루어졌으며 1830년대에 프랑스인이 도시를 건설하였으나 1845년에 워커스포인트와 합치고 1846년 시가 되었으며, 독일인 이민이 대거 정착하면서 본격적인 발전이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미시건 호수 지역에 있는 국립삼림지대의 중심을 이루며, 서쪽으로 10㎞ 떨어진 밀워키카운티에는 미국에서 가장 큰 동물원의 하나인 밀워키카운티동물원(Milwaukee County Zoo)이 있습니다. 또한 위스콘신음악학교(1899)·마켓대학교(1864)·위스콘신대학교 분교(1885)가 있고, 선사시대 인디언 유물을 보존하는 박물관·미술관 등이 있습니다. 
특히 "Santiago Calatrava" 라는 건축가가 설계한 아트 뮤지엄이 유명한데요. 새의 모양을 형상화 해서 건물을 지었다는데,  날개가 펴졌다 접혔다 하여 유리창의 빛을 차단하는 역활을 한다고 합니다. 미시건호로 날라오를 듯한 느낌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 물입니다. 오토바이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할레이 데이비슨 박물관에 꼭 가보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이곳에가면 할리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답니다.

유럽적인 분위가 물씬 풍기는 시내에는 미국식 셀프 서비스 패스트 푸트점을 찾아 보기가 힘들 정도입니다. 미시건호 주변으로 발달한 강과 운하 덕분에 요트를 타고 저녁을 먹으러 가는 낭만을 누릴 수도 있습니다. 저도 저녁을 간단히 때우려고 햄버거 가계를 찾아서 헤맸으나 발견하지 못하고 결국 윈덤 호텔 레스토랑에 들어 갔는데요. 너무나 맛있는 스테이크를 먹을 기회를 었었습니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맛있으면서도 양도 놀랄 만큼 많이 주더군요. 
교통편은 시카고에서 차로 두시간 정도 떨어져있어서 차로 이동이 가능합니다만  시카고 오해어 공항에서 밀워키까지 연계된 쌍발 비행기를 타면 저공 비행으로 미시건 호의 멋진 풍경을 경험할 수 도 있습니다.
메이저리그에 소속된 프로야구팀 밀워키 브루어스, NBA에 소속된 프로농구팀 밀워키 벅스의 연고지이기도 합니다.
미국에 가면 한번 꼭 가봐야 할 도시 중에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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