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바파크 - 친 환경적인 재개발 프로젝트
오사카 남부 중심지인 남바지역에 위치하며 도시와 자연, 쇼핑고 공원, 오피스 빌딩이 공존하는 독특한 복합공간입니다.
대지면적은 37,179제곱미터이고 건축면적은 28,999제곱미터 그리고 연면적 297,000 제곱미터에 달하는 30층의 건물입니다.
구조는 철골/철근 콘크리트 구조가 복합되어 있습니다.
르코르뷔제의 옥상정원 개념을 차용해서 건물상부에 10,00 제곱미터에 이르는 파크 가든을 조성하였습니다. 용적률 800%를 소화하면서도 자연과 친근하고 겉기에 즐거운 장소로 녹화공간과 도시광장으로 조성되었습니다. 특히 옥상을 지상과 격리시키지 않고 지상에서 접근할 수 있도록 자연구릉형상으로 계획하였고 상업시설과 공존토록 약 300종의 7만그루에 달하는 나무와 화초를 식재하였습니다.
건물과 건물사이에는 그랜드캐니언을 이미지화한 캐니어 스트리트(Canyon Street)는 남바파트 2층을 남북으로 관통하고 있습니다.
환경부하절감, 자원순환, 생태계회복이라는 명제에 중수도를 활용하여 음식점등세어 배풀된 하수를 1차처리하여 화장실이나 공원에서 재사용하고 있으며 산책로 포장재는 재활용품을 사용하여 친환경적은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개발 배경으로는 오사카돔 야구장과 월드컵을 치르기 위한 종합 경기장이 건설되면서 용도가 페기되었던 구 오사카 종합경기장이 있던자리로 한동안은 주택전시장이나 골프연습장으로 사용되었던 곳을 재개발하는 프로젝트였습니다. 남바시티는 지하의 다카시마야 백화점과 쇼핑몰, 지상 2층 전철역사와 특급호텔과 사무공간으로 이루어진 다목적 빌딩으로 개발되었으며 오사카 남쪽지역의 최고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제주 비양도와 협재 해수욕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