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tsunday Island는 호주의 북동부 해인의 거대한 산호초 지대인 Great Barrier Reef 에 위치해 있는 74개 크고 작은 섬들로 이루어 진 제도 입니다. 처음으로 호주를 항해한 제임스 쿠크 선장이 부활절을 지난 7번째 일요일인 성령강림절 (Whit Sunday)에 이 섬을 발견했다고 해서 이름이 지어졌는데 사실 그날의 성령강림절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번 지어진 이름은 어쩔 수 없이 이 아름다운 섬의 이름으로 고정되었습니다.
호주에서도 가장 인기있는 관광지 답게 이 섬 주변에는 아름답고 깨끗한 순수한 자연환경을 자랑하고 숙박시설 또한 뛰어난 곳입니다.
이곳을 여행하게되면 주로 요트를 타고 섬의 주변을 둘러보는 낭만적인 항해를 하게되는데 세계 각지에서 온 젊은이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위치 상으로는 Queensland 주의 동쪽 해안에 위치하며 산호사로 이루어진 하얀색의 해변이 인상적인 곳입니다. 열대의 맑고 잔잔한 바다에서 스노클링을 즐기는 것도 무척 재미있었습니다.